복음의 씨앗으로 뿌려지는 교회 (요 12:24-25)

가정교회 세축과 네기둥

'목장 모임', '주일 연합목장 예배', '삶공부'의 세축과 '교회이 존재 목적', '제자 양육 방법', '사역 분담의 원칙',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네 기둥을 기반으로 세축 네기둥이라 불리는 가정교회의 정신은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배워왔습니다.

세축은 인간에게는 지정의(知情意)가 있습니다. 알고, 느끼고, 원하는 능력입니다.

진정한 회심이나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이 세 영역이 골고루 터치되어야합니다.

대학생 선교 단체에서는 주로 지적인 면에서 접근하기에 실천이 약한 지성인을 키워내기 쉽습니다. 부흥집회는 주로 정적인 면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구원은 받지만 삶이 변하지 않는 크리스천을 만들어내기 쉽습니다. 노동운동이나 빈민구제 등 사회 복음을 주장하는 분들은 의지적인 면에서 접근하다보니, 신앙인보다는 사회운동가를 키워내기 쉽습니다.

가정교회는 이 세 가지 면을 균형 있게 충족시킵니다. 전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VIP들은 목장 모임을 통한 섬김을 맛보면서 정적인 면이 터치되어 교회에 대한 거부감과 예수 믿는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사라집니다. 생명의 삶을 비롯한 제반 삶 공부를 통하여 복음을 이해하고 신앙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공급받습니다. 연합 주일 예배를 통하여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헌신하게 됩니다.

지정의를 터치해 주는 이 세 가지, 즉 목장 모임, 삶 공부, 연합 예배를 가정교회 3축이라고 부릅니다

4기둥은세축이 하드웨어라면 네기둥은 그 안에서 돌아가는 정신, 즉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는데, 교회의 존재 목적, 제자 양육 방법, 사역분담의 원칙,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초대교회이 정신을 말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한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를 만다는 것이라는 것(마 28:19~20), 또 예수님의 제자 양육 방법은 교실에서 하는 공부를 통해서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길러지는 삶의 능력의 배양이었다는 것(막3:14~15), 성경적인 사역 분담은 목사는 평신도를 훈련시키고, 기도와 말씀에 힘쓰며,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회를 이끌고, 평신도는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것(엡 4:11~12),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가르쳐 주신 리더십은 하나님의 필요를 내 필요보다 우선하는 삶을 살면서 남을 성공시켜 주는 종의 리더십이라는 것(마 20:27~28), 이 네 가지 초대교회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